증오문구 담긴 전단 발견
반유대주의적 메시지와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비난하는 문구가 담긴 전단이 카운티 내 일부 커뮤니티에서 발견돼 지역 경찰기관들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기관들에 따르면 문제의 증오전단이 발견된 곳은 샌디에이고시의 샌카를로스와 델세로 그리고 샌티시의 주택가로 특히 반유대주의적 내용의 전단은 델세로와 샌카를로스에 소재해 있는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샌디에이고에는 증오가 설 땅이 없으며 이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면서 "이 사건은 시경찰국에 접수돼 정식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증오문구 전단 전단 발견 성소수자 커뮤니티 반유대주의적 메시지